의성군, 옥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22. 12. 22. 10: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40억원 투입 생활SOC시설 확충
05-3의성군제공 종합계획도
옥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종합계획도/제공=의성군
경북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옥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시행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공한다.

군에서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그간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위원회 회의, 리더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한 기본계획을 거쳐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또 올해 9월 경북도로 시행계획 협의 신청으로 11월초 협의가 완료됨으로써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시행계획을 고시해 공사를 착공하게 됐다.

옥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0억원(국비 28억원, 군비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면소재지 일원에 옥산생생건강나눔센터, 옥산생생건강마당, 옥산희망키움터, 쌈지공용주차장, 안전가로조성,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옥산면의 거점기능을 향상시키고 생활SOC시설 확충의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주민이 보다 많은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해 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