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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오감만족 공연은 읍·면·동, 학교와 복지시설 등에서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추진됐으며, 누적 2만300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했다.
그동안 이 공연은 횟수로는 2012년이 44회, 관람인원으로는 2018년이 1만7530 명이 최대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아트밸리 아산'을 꿈꾸는 민선 8기를 맞으며 이를 모두 갱신하게 됐다.
공연을 찾은 한 시민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예매를 하거나 공연장으로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연을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시 문화관광과장은 "문화예술플랫폼 '아트밸리 아산' 구축에 발맞춰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