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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자체 지원사업 발굴,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및 물가안정관리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평가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기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방역물품 지원,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통시장 내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지원,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및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내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상주시민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