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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산시의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와 정부 예산관리, 어린이집 질(평가인증, 열린어린이 집, 부모참여도) 과 안전관리 추진실적과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 양육수당 적정 관리, 코로나 대응관리 등의 특수시책으로 총 7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로 경북도내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경산시는 어린이집 보육사업 지침과 재무회계 교육, 국공립어린이집의 노무사 교육,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통학버스 안전교육, 보육 교직원 연수 등 원장 역량 강화 교육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정보를 전달해 내실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사전예방 컨설팅 위주의 정기 지도점검을 하고 부모와 보육전문가의 직접적인 어린이집 방문을 통한 급식·위생·건강관리와 안전관리 등 운영사항을 모니터링 해 '아이키우기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한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 4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해 공보육의 이용률을 증가시켰으며, 코로나로 인한 자가 키트 사전지원으로 감염병 예방에도 선제 대응을 했다.
이는 장난감 도서관 운영과 육아종합지원 센터 설치 추진으로 양질의 보육 인프라 형성과 정부예산 관리집행, 어린이집 신규변경 인가, 보육시설 운영자와 교직원등 학부모의 다양한 욕구에 의한 보육 서비스 상담과 민원업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정책서비스 수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
경산시 보육지원팀원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보육발전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안형주 주무관), 도지사상(강주연 주무관)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