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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IAEA 총회(매년 9월) 주무부처로 IAEA와 원자력 기술 및 과학기술 응용 분야의 협력을 주관하고 있으며 IAEA의 원자력 평화적 이용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전문가 파견, 기여금 지원, 교육훈련 제공 등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면담에서 이종호 장관과 라파엘 그로씨 IAEA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원전 안전, 안보 및 재건 등을 위한 기술 협력 △차세대소형원전(SMR) 기술 표준정립 및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 등을 위한 전략적 협력 △개도국 암 치료 등 방사선 치료지원 및 해양 플라스틱 저감 등 원자력응용 분야 기술협력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인 RCA는 IAEA가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협력사업 운영을 위해 주도하여 설립한 4개 지역협력협정(아태·아프리카·아랍·중남미) 중 하나로, RCA만이 지역에 사무국 보유
한편 이번 IAEA 사무총장의 방한은 과기정통부가 지난 9월 IAEA총회에서 'RCA사무국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행사에 초청해 성사됐다.
올해는 IAEA가 설립한 RCA가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과기정통부가 유치한 RCA사무국이 2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임에 따라 이종호 장관은 RCA사무국 공식출범과 그간 RCA사무국 발전에 기여해 온 IAEA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