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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경북도가 축산 분야 우수 추진 시·군에 사기를 높이고 축산업 육성 시책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도비 예산 집행 실적, 공모사업 선정, 신규 사업 발굴, 축산 분야 평가 지표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영천시는 축산분야 170억 원의 예산 확보와 축산악취 개선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실적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선진 축산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영천시는 축산 발전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축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