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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한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을 비롯해 총 22명(개인 17명, 단체 5곳)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수상 단체인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3040세대가 주축이 된 자원봉사단으로 2014년 발대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를 실천해 고령화 되는 지역 자원봉사 현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자원봉사 활동경험을 발표하는 경상북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연화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북문자율방범대 김재철씨, 해피바이러스봉사단 고연선씨, 한울봉사단 김주희씨,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 임순자씨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장미향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의 안녕을 위해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과 봉사단에게 축하의 말씀 전하며, 다가오는 2023년, 소통·화합하며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 19 상황속에서도 우리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자 중 하나인 자원봉사자가 상주에서 더욱 꽃 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