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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문경시에 따르면 2023년 문경시 노인일자리 사업비는 83억1500만원으로 213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사업인 △근린생활시설관리지원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사업 등 시장형사업인 △새재참기름 △우리표고 △동네점빵 △한끼뚝딱 등 사회서비스형인 △실버서비스지원 △아이사랑지원 △학교실버도우미 등 3개 유형 25개의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원하시는 어르신은 신분증, 통장,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 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문경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내년 동(점촌1~5동) 지역 노인일자리사업의 접수와 실시는 문경시니어클럽에서 전담하게 되며 해당 동 지역 어르신들은 문경시니어클럽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다년간 수상을 해왔으며 특히 문경시니어클럽은 양질의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창출·운영해 지난 9월 수행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의 노후생활 보장 및 사회참여를 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어르신들의 근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