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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시, 도농, 농촌으로 구분해 서비스 제공, 이용자 만족도,아이돌보미 관리, 예산 집행 등 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됐으며, 청도군은 대부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사업의 수탁기관인 청도군가족센터는 평소 아이돌봄서비스의 활성화와 돌봄공백을 없애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저출산시대의 출산장려 정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복지증진 및 맞벌이 부부들이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며,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