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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내·외부 고객들의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수렴해 수요자 중심 혁신과 ESG 경영을 추진하고자 마련했으며 다음 달 12일까지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혁신,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4개 분야다.
접수된 제안서는 내부 실무진 심사와 외부고객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참가상 1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채택된 제안은 공단 혁신과 ESG 경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단은 또 다음 달 1일부터 배미수영장에서 어린이 수영인재 육성을 위해 '수영 꿈나무반'을 개설한다.
'수영 꿈나무반'은 4개 영법(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이 가능한 초등학생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하는 수영 강습 프로그램으로 6개월 과정으로 연중 운영한다.
이종민 이사장은 "혁신+ESG 아이디어 공모전과 수영 꿈나무반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공단은 안전·보건 유지와 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조직 내 물적·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관리하는 국제적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인증 ISO 45001 획득한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보건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관리 체계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