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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는 군의원, 산업경제건설국장 등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구성된 2개 분야의 연구회에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사방사업지 관리방안 연구회'(이승민, 이수연, 김태이 의원)는 청도만의 지역특화된 사방사업 대상지를 발굴하는 등 사방사업지역의 다기능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또 '교차로 안전관리대책 연구회'(김효태, 김규봉, 박성곤, 전종율 의원)는 교차로 3개소에 대한 회전교차로 설치의 타당성을 검토해 회전교차로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군민과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다양한 정책들이 뒷받침돼야 하며, 의원연구단체도 왕성한 연구 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들이 개발·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