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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엔 민선8기 주요정책방향의 청사진이 담긴 강종만 군수의 시정연설이 이뤄졌고, 29일까지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어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2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영광군의 살림살이를 심사한다.
또 12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강필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재난재해대책,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