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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구미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연계해 시행됐으며, 구미경찰서,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기관과 LS전선(주), 삼성전자(주), LG전자(주) 등 12개 기관·단체 등에서 소속 인원 300여명과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구미119화학구조센터의 고성능 화학차량과 같은 첨단 장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