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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군에 따르면 기획예산담당관과 일자리경제과는 협업해 지난 21일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사무실에서 신고센터를 운영, 윤병국 협의회장(가야ESC 대표이사)에게 군내 기업들의 규제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산단 내 인력수급의 어려움 △신규투자 시 공장증축 문제 △공장 가설건축물 허가면적 완화 △수질오염총량제 할당 확대 △산단 입주 관련 종합안내 확대 등 기업들의 다양한 민원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건의된 내용 중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자치법규 개정 등으로 해결하고 법령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규제 완화를 건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로 소상공인, 농업인, 기업 등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 민생 규제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