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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은 예천군 북서쪽 10㎞ 지점에서 규모 5.8 지진 발생으로 문화회관 공연장 등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직원 및 관람객이 대피하고 군과 예천소방서, 예천경찰서, 육군 제3260부대,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 KT 등 재난 수습을 위해 유관기관이 총출동했으며 재난대응 능력을 높였다.
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안전 의식 확산과 관심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예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