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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비 175억 확보...희망대로 내년 준공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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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기자

승인 : 2022. 11. 17. 11:10

김천시, 혁신도시 연결로 175억 도비확보!
김충섭 김천시장(왼쪽 세번째)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 두번째)를 만나 175억 도비 확보를 위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도비 175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지역내 주요사업인 '김천 희망대로'의 내년 준공에 힘을 얻었다.

총 사업비 1513억원이 투입되는 '김천 희망대로' 건설은 김천시가 전액 시비를 투입해 추진 계획한 도시계획도로사업 이다. 당초 지난 2019년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돼 국·도비 410억원을 확보한 상황이었으나, 2020년 지방이양 대상사업으로 확정되면서 내년 조기 준공을 위한 도비 확보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도비 확보를 이뤄낸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좌동 우회도로에서 호동마을을 잇는 도로 연결도 추진 중이다. '김천 희망대로'와 연계를 통해 도심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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