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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의 대한민국의 역할과 저 출산·고령화, 교육 혁신, 규제 개혁, 일자리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언급하며, 30여 년 공직생활의 풍부한 경험과 철학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영천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내용으로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 출산·고령화, 인구·일자리 감소, 기업 유치 등 지자체가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겠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현안 사업을 다시 한 번 살피고,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역 발전을 이루 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