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공립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유치, 실시된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에 맞춰 피아노연주자 겸 작곡가 에단이 피아노 협주곡 '내안의 빛', '신바람_Here We Go!' 전통악기 태평소의 개량악기인 장새납의 최고 연주자로 꼽히는 이영훈이 출연해 협주곡 '열풍'을 선보인다.
특히 국악인 오정해와 함께하는 '상주아리랑', '배 띄어라' 등 무대도 준비돼 있다.
공연은 기존 국악관현악이 가지고 있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다양한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를 이룬 무대를 선보이며, 귀에 익은 가요와 함께 알기 쉬운 해설로 국악의 문턱을 낮췄다.
티켓예매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1인 4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균일가로 3000원이다. 아울러 온라인예매가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일부 좌석은 전화예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