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문경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총력대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14010007118

글자크기

닫기

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11. 14. 10:07

clip20221114095938
문경시 직원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시는 야생멧돼지로 인한 ASF 확산을 차단하고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 수색인원 총 35여명을 동원해 내년 2월 28일까지 집중수색 기간을 정하고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야생멧돼지 의심개체 및 폐사체 신고 시 신고포상금 지급 △멧돼지 폐사체 및 의심개체 접촉 금지 △야외 활동 시 남은 음식물을 버리거나 야생동물에 먹이 주기 금지 △폐사체 발견 후 검사 결과 확인전까지 양돈농가 출입 금지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숙 시 환경보호과장은 "ASF 오염원을 사전 제거하고자 주민들에게 멧돼지 폐사체 발견 즉시 환경보호과로 적극 신고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