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3년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붐업 조성’

기사승인 2022. 11. 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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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고운기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읍면장과 관련 팀장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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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기 고창군 자치행정국장(중앙 왼쪽 세번째)이 11일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붐업 조성'을 위해 읍·면장, 관련 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고운기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읍면장과 관련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분위기를 글어 올리기 위해 14개 읍·면장과 관련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선 '군민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홍보와 분위기 만들기'와 '고창에 오면 다양한 즐길거리와 맛있는 음식에 감동받는다'를 주제로 14개 읍·면별 관광토론회를 비롯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만드는 관광지도 등 특색있는 홍보자료를 만들기로 했다.

또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더 친절하게, 더 청결하게, 더 안전하게'라는 '3더 운동'과 이외에도 꽃길만들기, 불법옥외광고물을 정비키로 했다.

특히 전 공직자가 고창문화관광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군민까지 확대해 고창방문의해가 지역관광 인프라 확충과 고창 관광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로 삼아 나가기로 했다.

고운기 자치행정국장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관광인프라 확충과 볼거리 마련 못지않게 친절한 환대 의식이 중요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고창, 머물고 싶은 고창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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