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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언론' '인간존중' '인류평화'를 사시로 하여 창간한 아시아투데이가 세계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해준 시간이 17년 되었습니다. 세계뿐만 아니라 울릉군 같이 작은 지역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송인준 회장님과 공정한 시각을 바탕으로 군정을 보도해주시는 조준호 기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날은 실시간으로 세계인들이 서로의 정보, 의견, 문화 등을 향유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가 올 것을 예견하고, 전세계 35개국 통신원 체제를 구축하여 글로벌한 시스템을 선도한 것에 찬사를 보냅니다.
또한 현 시대에 언론은 SNS, 각종 플랫폼, 포털 등 다양한 매체의 발달에 따른 미디어 생태환경 변화에 생존하여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에 맞서서 이슈를 선점하는 기획 보도와 전문가 의견을 늘려 오피니언 면을 강화하고 핵심적인 이슈에 대하여 임팩트 있게 여론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아시아투데이의 자세는 시대에 끌려가지 않고 시대를 이끌어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무분별하게 과다하고 왜곡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중도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고 편향되지 않은 기사를 제공하는 아시아투데이의 가치가 더욱 빛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정신을 지켜 더욱 신뢰받는 언론사로 발전해가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투데이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아름다운 울릉도와 우리 대한민국의 섬 '독도'에 대해 유익한 소식들, 그리고 '새희망 새울릉'을 향해 나아가는 울릉군정이 더욱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아시아투데이 임직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삶에 행복이 넘쳐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