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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는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포함해 조례안 18건과 동의안 3건, 2023회계연도 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 출연금, 공유재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이성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창군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체 공유재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방치돼 있는 자투리땅이나, 공사 후 발생한 잔여지 등의 이용가치가 적은 공유재산은 용도폐지 후 매각 등의 조치를 시행해 줄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다.
또한 조정희 의원은 민선7기 및 민선8기 공약사업 현황에 대해 최영일 군수와 관계 공무원에게 군정질문을 하고 답변을 청취했다.
한편 이날 신정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과 예산안 등 심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 동료 의원들에게는 악화된 경제상황 등을 고려,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지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