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PGC 2022'는 전 세계 4개 권역(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시아퍼시픽)의 32개 팀, 128명 선수가 최강자를 가리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상위 대회다.
1주차에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는 32개 팀이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3일간 1일 5매치, 총 15매치를 진행한다.
이날 그룹 B 경기가 진행됐다. 그룹 B는 한국 ▲Gen.G(GEN)를 포함해 ▲Petrichor Road(PeRo) ▲17GAMING(17) ▲Gen.G(GEN) ▲TYLOO(TYL) ▲TakeMeAway Gaming(TMA) ▲DONUTS USG(USG) ▲Question Mark(QM) ▲FaZe Clan(FaZe) ▲Polish Power(PP) ▲BBL Esports(BBL) ▲eUnited(eU) ▲Wildcard Gaming(WC) ▲Luminosity Gaming(LG) ▲Daytrade Gaming(DAY) ▲Buriram United Esports(BRU) ▲The Expendables(TE) 등 16개 팀이 참가했다.
1
그룹 스테이지 B 15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엘 아스아르 동쪽 방향으로 형성됐다. 비행기는 밀베에서 바예 델 마르 방향으로 향했다.
경기 초반 PeRo와 TMA는 대저택에서 맞붙었다. 이 전투에서 TMA는 4위를 기록하며 15매치에서 가장 먼저 잘렸다. 이후 USG는 BRU와의 전투에서 패배하며 패자 브래킷이 확정됐다. BRU는 잇따른 전투에서 eU까지 잘라내며 기세를 올렸다.
GEN는 LG의 정교한 수류탄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3명의 손실을 입었고, 혼자 남은 'Asura'는 끝까지 저항했지만 PeRo에게 끊겼다.
1
TOP4는 BBL, LG, PeRo, 17이 생존했다. LG가 9위로 패자 브래킷이 확정되면서 가장 먼저 탈락했다. 17, BBL은 승자 브래킷이 확정된 상황. PeRo가 수적 우위로 모두 잡아내며 15킬 치킨을 챙겼다. PeRo는 점수 미달로 패자 브래킷에 출전한다.
eU, 17, TYL, BBL, TMA, DAY, QM, WC가 승자 브래킷 진출에 성공했다. GEN는 패자 브래킷에서 다시 한번 도약을 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