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상주시,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본격 착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06010002655

글자크기

닫기

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11. 06. 10:31

40억원 투입하여 청리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구)보건소 리모델링, 중앙가로 보행환경개선 등 추진 박차
clip20221105161111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조감도/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경북도로부터 승인 협의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 착공에 들어간다.

6일 상주시에 따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총사업비 40억원(국비28, 시비12)을 투입하여 면소재지 일원에 청리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구)보건소 리모델링, 중앙가로 보행환경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있으며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청리 복지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편의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등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청리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