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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은 1971년에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대숲 아래서'로 등단했다. 공주사범학교 졸업 후 43년 동안 초등교사로 활동했고 장기초등학교장을 끝으로 2007년 정년 퇴임했다.
교사직에서 퇴임한 후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풀꽃문학관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풀꽃'이 있다.
이 외에도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공주문화원장을, 2020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제43대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오제은 시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지친 내면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강연들을 유치해 시민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