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가 이태원 참사 및 국가 애도기간 선포와 관련해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예정이던 이천인삼축제를 취소했다.
3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중 하나인 이천인삼축제는 매년 약 10만명이 찾는 축제다. 이천인삼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정상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이천인삼판매센터(이천시 신둔면 수남리124번길 160 일원)에서 재개될 예정이었다.
대신 6일 오전 10시 ~ 오후 6시에 이천인삼판매센터(이천시 신둔면 수남리124번길 160 일원)에서 인삼직거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