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2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에버소울은 11월 말 정도로 서비스 준비하고 있었는데 준비 과정에서 보강이 필요하다 판단해 연말 시장 대응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초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달 사전계약 시작하고 지스타에서도 선보일 예정. 개발 상당 부분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식 론칭은 국내 뿐만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동시출시하며, 서브컬처 분야에서 세계 제일 큰시장인 일본은 성과 극대화를 위해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키에이지 워는 12월 중 사전예약 개시하고 2023년 1분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달빛조각사 이후 엑스엘게임즈의 기대가 큰 차기작이며, 원작을 계승하돼 100년 후 설정으로 재해석됐다. 모험 생활 콘텐츠 중심인 원작과도 달리 전쟁 컨텐츠 강조한 차별화된 새로운 플레이 공개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