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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 평가보고 자료설명, 결산보고, 총평·향후발전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돼 유공자 표창은 전상형 대야문화제전위원회 총무분과장, 배화리 합천군체육회 지도자, 가야면사무소 김옥진 주무관, 용주면사무소 김보미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대야문화제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공설운동장, 일해공원, 체육공원 등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돼 각종 전시·공연, 민속·체육경기, 제등행렬, 전야제, 시가행진·가장행렬, 서막식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군의 대표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성을 가지고 군민전체가 참여하는 군민의 잔치로 진행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행사기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