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문경시에 따르면 '다예사'란 차품을 이해, 설명하고 차를 잘 우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전문가이며 김지안 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찻자리를 통해 정신 집중과 심신 단련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차를 제대로 알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교육이다.
11~12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보이차품 설명, 다구 사용 방법 등에 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 가능한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이나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전예약은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찻사발공방은 호서로 5번지 일대에 10월 개관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의 방문과 참여를 바란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민이나 관광객 모두 무료로 관람 및 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호 센터장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구경하고 차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건강한 취미 생활을 소개하고 원도심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