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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다. '자원봉사 패러다임 변화 속 소통하는 자원봉사의 장'이라는 주제로 총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명숙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더불어 살아가는 밀양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02년부터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노인효도관광, 명절 차례상차림 전달, 고추장 나눔, 미숫가루 나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세대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