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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남도에 따르면 호치민 사무소는 이 행사에서 현지에 진출한 경남기업의 대표상품인 송월타올을 홍보하고 판촉 활동을 벌였다.
또 아시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하동군 금오산 짚와이어, 통영 루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3D 홍보영상을 베트남 현지인을 대상으로 시현했다. 3D 시물레이션 홍보영상은 베트남 현지인들이 비행기와 숙박료 등을 지출하지 않고도 경남 관광지를 둘러볼 가상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정만 경남도 호치민 사무소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이 주 7000명 정도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향후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행사마다 경남도의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