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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韓 DNW, 안정적인 운영으로 2매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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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2. 11. 01. 23:48

DNW.
한국 DNW가 'PGC 2022' 그룹 스테이지 1일차 2매치에서 치킨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PGC 2022'는 전 세계 4개 권역(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시아퍼시픽)의 32개 팀, 128명 선수가 최강자를 가리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상위 대회다.

1주차에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는 32개 팀이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3일간 1일 5매치, 총 15매치를 진행한다.

이날 그룹 A 경기가 진행됐다. 그룹 A는 한국 ▲KWANGDONG FREECS(KDF) ▲Baegopa(BGP) ▲Danawa e-sports(DNW)를 포함해 ▲NH-ESPORTS(NH) ▲Twisted Minds(TWIS) ▲Soniqs(SQ)  ▲CERBERUS Esports(CES) ▲Entropiq(EIQ) ▲Yaho(YAHO) ▲THEERATHON FIVE(T5) ▲Tianba Esports(Tian) ▲Natus Vincere(NAVI) ▲22 Esports(22) ▲ShuaiGeDui(SGD) ▲OVERPEEKERS(OP) ▲Global Esports Xsset(GEX) 등 16개 팀이 참가했다. 
그룹 스테이지 1일차 2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로족으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포친키에서 SQ와 SGD가 또다시 맞붙었다. 지붕 위에서 제공권을 확보한 SQ는 SGD를 압박했지만, SGD 'Leo'가 'SQ' hwinn'를 끊으면서 전세가 기울었다. 이후 SGD 'Sopiya'는 SQ 'M1Me', SQ 'TGLTN'을 차례로 정리하며 교전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SGD는 자기장 중심부로 이동하는 도중 TWIS에 압박을 당하며 고립됐다.
4페이즈 BGP는 자기장 남쪽에서 OP와 일전을 벌였다. 차례로 인원 교환을 진행한 가운데 OP 'Clib이 BGP 'DG98'과 'Pio' 등 핵심 인력을 끊으면서 힘싸움을 이겼다.

이어 OP는 자기장 남쪽에서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NAVI에 일격을 가했다. clib이 뒤로 돌아가는 전략이 먹혔다. 하지만 NAVI의 'Mell'이 끝까지 버티며 전세를 역전했다. 이후 NAVI는 자폭을 선택했다.
TOP4는 TWIS, KDF, GEX, DNW 등 4팀이 생존했다. GDF는 GEX가 차지한 1층집을 뚫는 과정에서 전멸했고 TWIS는 GEX를 서서히 압박하면서 마무리지었다. 

킬로그를 확인한 DNW는 전열을 갖추고 지붕 위에 위치한 TWIS 'Perfect1ks', 'spyrro'를 차례로 처치하고 3킬 치킨을 챙겼다.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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