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안산시, 맞춤형 통합방문서비스 재택의료센터 운영 ‘행안부장관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31010016055

글자크기

닫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10. 31. 15:57

안산시청
안산시청.
경기 안산시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정부로부터 인정 받았다.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제도 개선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행정기관에서 수백 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전문가 심사, 2차 국민투표를 거쳐 행정제도개선분야 10개 과제가 선정됐다.

시는 병원진료가 어려워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 '안산형 주치의 2.0'사업을 접수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안산의원 재택의료센터는 총 7명의 전문인력이 △노인포괄평가 △정기평가 △다학제 팀 사례회의 △케어플랜 수립 △방문진료 △방문간호 △방문재활 △사회복지서비스 △지역사회 협력 등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