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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출장은 외국의 선진 친환경에너지·도시·문화 정책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과 의정활동에 접목하고 의정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일정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환경청 △하이델베르크 중앙역 자전거센터 △취리히 시청 △밀라노 공유자전거 △슬로시티(오르비에토) 방문 등이다.
시의회는 이번 공무국외출장에 앞서 외교부를 통해 스위스 취리히 시청 방문 등 출장목적에 부합하는 세밀한 프로그램 구성하는 등 향후 벤치마킹의 성과를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 등 정책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희영 의장은 "2019년 10월 독일·영국 등에 방문한 이후 3년 만에 추진된 이번 출장을 통해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선진 사례를 발굴해 의회 역량강화 및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의 이번 공무국외출장 경비는 의원 개인별 소요 금액 450만원 중 150만원을 자부담으로 다녀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