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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양군에 따르면 건강 체조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반복적인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작업, 노인일자리 등 일상생활 활동으로 인한 관절과 근육의 상해를 최소화하고 심장손상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일상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자 영양군보건소에서 자체 개발했다.
군에서는 보건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어르신, 귀농귀촌학교 교육 참석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교육하고 있으며 6일 열린 군민체육대회에서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건강체조를 실시했다.
또 팔, 목, 다리 등 국소부위 근력강화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동작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정확한 운동 방법과 체조를 시연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각 실과소, 마을회관에 송출해 전 군민이 건강체조를 할 수 있도록 전파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어르신들도 따라 하기 쉽고 운동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돼 노인일자리를 비롯한 각종 행사나 사업 전 건강체조를 실시하고 전주민이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 건강한 영양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