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는 행사에는 황오동 외국인 홍보대사 선발과 위촉식, 문화교류 한마당,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국가별 '황오동 명예 홍보대사'로 선발 위촉해 앞으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서 진행할 다양한 문화교류 콘텐츠에 각 국가별 외국인 홍보대사가 직접 참여한다.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진행되는'문화교류 한마당'은 세계의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민속놀이인 제기차기와 떡메치기, 몽골의 샤가이, 미국의 에그레이스 등의 민속놀이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또 알비나키즈무용단의 밸리댄스 공연과 블랙캣츠팀의 난타공연, 미스임의 트로트 무대가 축하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방문객들에게 배부되는 경품 추첨권을 통해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박영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을 통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원도심 지역 활성화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특색있는 도시재생사업들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