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무료 체험 부스 운영과 성인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찾아가는 한글교실 문예대회 수상작 전시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박람회 개최를 통해 평생학습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 마련으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의미와 필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체험 부스에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30개 기관·단체가 드립커피, 다도 행다 체험, 모래조각, 공예, 칼림바, 통기타 연주체험 등이 열린다.
또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성인학습동아리 대회는 10월 1일 오후 3시 30분부터 보조무대에서 벽재국악예술단 등 9개팀이 출연해 경연을 펼친다. 시상식도 열린다.
지난 2019년 평생학습 경연대회 수상단체인 예원과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2년도 양산 평생학습박람회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만들고 학습으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