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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합천군 주민서비스박람회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관내 35개의 기관·단체·시설에서 총 51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전기자전거 체험, 목재·한궁 체험, 시각장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올해에는 평생학습축제와 공동개최해 초대가수 축하 공연·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이목을 끌었다.
김윤수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만에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적극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은 민간위원장은 "여러 기관과 단체, 시설이 좀 더 군민가까이 다가가고자 예전보다 더 많은 부스를 운영하니 화합과 나눔이 있는 축제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