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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진로박람회에는 중·고교 1학년 및 지역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특히 80여개의 체험부스에서는 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 트렌드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또 헤어메이크업, 천연염색, 화장품연구가, 환경교육사, 떡 공예가 등 예술·환경·식음료분야의 이색 진로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대학생들의 응원공연, 버스킹, 청소년동아리의 댄스, 노래 공연도 진행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결정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역량과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