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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위원으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김인수 의원, 부위원장에 김계태 의원, 위원에 강수명, 권중석, 김화선, 박미옥, 윤기현 의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 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살펴보고, 심사 결과를 집행부에 이송해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계획 수립에 반영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정과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김인수 예결위원장은 "시 재정 규모의 적정성과 효율적인 운영 여부에 주안점을 두고 관계 법령과 지침을 준수했는지 심사하고,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개선·보완토록해 경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소임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 안은 오는 28일, 제2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