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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2일 오전 8시부터 경북도,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 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 안전보안관 등 민·관이 합동해 호명초등학교 주변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위해 요인 근절 캠페인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등 홍보를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4개 분야로 지역 내 12개 초등학교 주변을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하교 시간대 통행·통학차량 등 교통안전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유해환경 분야는 불법 영업행위 집중 단속, 교육환경 보호구역과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행위와 불건전 광고 등을 점검하고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 내 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학교 매점, 식품안전 조리, 판매업소 지도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등 위생관리를 점검한다.
불법광고물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단속·정비, 노후·불량간판 안전관리 점검, 유해·불법 광고물 단속 등이다.
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국가안전대전환 기간 중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합동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군민들께서도 우리 아이들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발견된다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등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등·하교 안전한 환경조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