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일 개강하는 '제6기 의왕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프로그램'은 개편된 신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 의왕시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한 분석, 공동체 가치의 중요성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밀접한 주제로 6회 차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4회 차 현장답사는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관람하며 전국의 도시재생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곡동 도시재생 거점에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4일까지 전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의왕시는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맞춰 재생사업과 정비사업이 어울려 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지역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신규공모사업 준비에 적극 지원 중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