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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오는 29일 평생학습 관에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인 표진인 원장을 초청해 시민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인의 정신건강 굿바이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특강은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직접 진단?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표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학과와 의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표진인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있으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세심하고 친근한 의학적 조언으로 낯익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해 일상에서 기쁨을 찾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우수 강사를 섭외해 시민 교양증진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복아카데미는 영천시민이면 별도 신청절차 없이 300명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 관 우석홀에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