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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예프로그램 운영할 복지시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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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2. 09. 19. 10:34

포스터
경기 용인시가 25일까지 '2022년 복지시설 연계 원예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참여할 복지시설 5곳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복지시설로 찾아가 원예와 미니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시설,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가운데 20명 내외의 참여자들이 모여 강의나 원예 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 장소가 마련된 시설이라면 어디든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공기정화식물 등 원예작물만을 활용한 '원예 프로그램 집중과정'과 원예작물과 미니 텃밭을 만드는 '원예 및 미니 텃밭 프로그램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아울러 수경가든, 다육가든, 리스만들기, 아쿠아포닉스, 병해충 방제, 미니텃밭 설계 등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물을 이용한 원예활동은 정서는 물론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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