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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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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22. 09. 15. 14:27

청도군에서 경북 4000호점 탄생
청도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왼쪽 네번째)는 지난 14일 군청에서 열린 경북 착한가게 4000호점 및 청도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갖고 착한가게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4일 경북 착한가게 4000호점 및 청도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신규기입 착한가게는 타이짬뽕(대표 김민수), 해동연합의원(대표 현상헌), 청도선치과(대표 이현우), 목장원가든(대표 변영주), 법무사신경숙사무소(대표 신경숙), 오감즈카페(대표 김정숙), 그린꽃집(대표 권혁기) 등 총 17개소다. '청도굿스파'가 4000호점으로 선정돼 청도군이 착한 나눔에 한걸음 더 앞장서게 됐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이며 청도군에는 88개소의 착한가게가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면서 청도군에서 경북 착한가게 4000호점이 탄생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착한 후원이 계속 이어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나눔이 필요한 분에게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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