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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제16기 박물관 대학은 다음달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대학은 경산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강좌로 2007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제16기는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양 양지리 유적과 유물, 압독국의 형성과 전개, 조선 사람들의 바람을 담은 민화, 경산의 불교문화, 경산의 근대건축, 삼성현(三聖賢)의 생애 등 6개의 이론 강좌와 1회의 문화유적 답사로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정원은 성인 12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오는 30일까지 시립박물관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립박물관 홈페이지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을 받아 팩스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