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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축제가는 달' 프로모션을 열고 지역별 인기 숙소를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야놀자, 여기어때, 웹투어 등 13개 여행사와 손잡고 인기 호텔, 리조트 등을 엄선해 특가 예약 가능한 할인쿠폰을 발급해준다. 기본 3만원 할인쿠폰에 G마켓 단독 혜택으로 2만원 중복쿠폰을 추가 제공하며, 최대 2만원 할인되는 10% 삼성·하나·BC카드할인과 3만원 감사쿠폰까지 더해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숙소는 야외 온수풀이 있는 '체스턴스톤스 속초(4만원대부터)', 애견동반이 가능한 '소노벨 비발디파크(7만원대부터)', 부산 호캉스 성지인 '파크 하얏트 부산(24만원대부터)' 등이 있다.
할인은 '숙박할인' 스티커가 붙은 숙소를 대상으로 하며, 기본 할인쿠폰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8000명을 대상으로 발급한다.
11번가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 할인 프로모션 '2022 축제가는 달'에 참여 국내 인기 숙박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9~10월 '정선아리랑제' '횡성한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임실N치즈축제' 등 지역별 축제들이 집중돼 있는 시기에 맞춰 총 11개 지역의 숙박 상품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고객들은 최대 8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할인쿠폰은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1인당 1장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숙박 '3만원 할인쿠폰'(숙박비 7만원 초과 시)을 선착순 제공하고, 최대 5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할인쿠폰'(15만원 이상 구매 시)을 추가로 발급한다. 행사 기간 내에 쿠폰 발급과 예약이 가능하며 숙소 입실 기간은 10월31일까지다.
11번가 안승희 라이프담당은 "코로나19로 축소되거나 진행되지 않았던 지역별 관광 축제가 올 가을에 다양하게 열리는 만큼 축제와 가을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지역별 숙박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