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용평교 주변 하천변 환경정화작업에 참여한 내일동 민관합동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 내일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 합동으로 14일 용평교 주변 하천변 께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하천 주변에 유입된 다량의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해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하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아랑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주부민방위기동대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및 취약지역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수중 부유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20220914-내일동, '깨끗한 하천변 만들기'정화활동 실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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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동행정복지센터가 민관 합동으로 14일 용평교 주변 강변에서 쓰레기 수거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제공=밀양시
성미순 내일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한뜻으로 어려움을 마다치 않고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천의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