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성적자, 포상금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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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회는 금융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공격, 악성앱 피해, 랜섬웨어 감염 등의 사이버침해 위협을 시나리오 형태로 다룬다. 참가를 원하는 금융회사 재직자와 대학생, 대학원생은 1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회 성적이 우수한 6개 팀은 금융보안원장상과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우수팀으로 선정될 경우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은 "금융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신 사이버침해 시나리오를 통해 금융회사 정보보호 담당자의 침해대응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며 "지속적으로 금융권 전반의 침해대응 역랑 강화에 힘쓰는 한편, 금융권 정보보호 인재 발굴·양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