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왼쪽 여섯번째)는 지난 8일 지역내 산동세원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제공=청도군
청도군,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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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왼쪽 여섯번째)는 지난 8일 지역내 다솜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추석을 맞아 지난 8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대상자 · 저소득 소외계층을 방문해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군에 따르면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466명)와 국가유공자 110세대에 대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점을 고려해 방문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저소득 466세대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가구별 10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하고, 전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602세대에 1:1로 결연해 실시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을 통해 가정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 점검 등으로 정서적 지지와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복지도우미 2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면서"이번 추석명절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며 " 군은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